국내의 플랫폼 규제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시사로 카카오가 규제의 대상에 오른 가운데 중국에서도 규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미국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32만 6000명으로 예상보다 줄어들었는데요.
중국 플랫폼규제와 미국의 고용 기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중국 플랫폼규제
미국의 고용 기대
중국 플랫폼 규제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지난 10월 14일 국제결제은행 빅테크 규제에 관한 콘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의 독점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독점적 구조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기로 중국 당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라고 핀테크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규제에 대한 시사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빅 테크로 인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급격한 성장을 하면서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보안 문제 그리고 특히 인터넷 분야에서 독과점적인 시장 장악으로 인해 각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핀테크에 대한 새로운 규정으로 마윈의 알리바바그룹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개시했었는데요. 중국은 현재 온라인 게임, 사교육, 역외 상장, IT 보안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규제를 진행하면서 중국의 관련 종목들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규제의 목적이 건전한 경제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치라 주장했지만, 중국 증시에서는 헝다그룹 문제와 함께 규제에 대한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중국에 진출해 있는 온라인 게임업체와 교육 등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고용 기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지난주 32만 6000명으로 전문가의 기대치보다 줄면서 고용쇼크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를 반감시켰습니다.
2021년 9월 미국 고용증가는 60만 명이 예상됐었는데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11월 연준 테이퍼링 베팅을 버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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